지금 펠로는?

[인터뷰] 환상의 조합을 만드는 비법 ‘진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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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소중한 시간이기 때문에 한마디를 하더라도 의미 있고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H-온드림 엑셀러레이팅 2기 펠로들과 함께 하고 있는 김원영 이사(크레비스)는 인터뷰 내내 ‘함께’라는 말을 반복했다. 펠로들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이야기에서 농도 짙은 진심이 느껴졌다. H-온드림 엑셀러레이팅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해 사업비 지원,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물론 투자 유치 기회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엑셀러레이팅을 마무리하고 데모데이를 앞둔 김원영 이사에게 엑셀러레이팅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았다.

#1.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야 하는 시간 ‘엑셀러레이팅’

김원영 이사는 엑셀러레이팅을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해 사업을 입증하는 시간”이라고 정의했다. 수치로 검증하는 투자 업계에서 인정받기 위해선 그만한 노력도 뒤따라야 한다. 그는 “엑셀러레이팅 기간 동안 비즈니스 모델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서비스와 제품의 매력을 증명할 수 있는 실질적인 데이터를 빠르게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집중적인 성장을 위해 H-온드림 엑셀러레이팅 2기 펠로와 매 순간 ‘함께’ 머리를 맞대고 있다. 멘토링에서 논의한 내용들이 현실에서 구현되고 나면 다시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서다. 결정의 무게를 알게 되는 만큼 고민도 깊어진다. 그는 “엑셀러레이팅 기간 동안 실행한 것들이 과연 올바른 결정이었는지, 기업의 대표들과 함께 끊임없이 고민한다”고 했다.

#2. 성공 키워드는 ‘실행력’과 ‘조합’

모두 열심히 했다고 해도 결과가 같으리란 보장은 없다. 그는 ‘실행력’과 ‘조합’이 좋으면 성공 확률이 높다고 했다.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고 해도 결국 실행이 되어야 하며, 서로가 실행하는 내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동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멘토와 멘토의 조합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공 조건이다. 멘토링은 결국 기업과 엑셀러레이터가 서로 의견을 제시하고 결정하는 커뮤니케이션 과정이다. 그는 “피상적인 수준을 넘어서서 서로가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눈다면 더 빠르게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3. 우리에게 필요한건 ‘몰입의 순간’

펠로들과 소중한 시간을 꽉 채워 보내고 있는 김원영 이사에게 엑셀러레이터로서의 보람을 물었다. 그는 “엑셀러레이팅의 끝은 데모데이”라며 “데모데이에서 기업들이 많이 성장했다는 이야길 들을 때가 가장 보람 있다”고 했다. 김원영 이사와 함께 한 H-온드림 엑셀러레이팅 2기 펠로 중에는 비영리 스타트업도 포함되어 있다. 그는 “비영리 스타트업도 필요한 자금이 유입되면 성장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데모데이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줬다.

김원영 이사와 환상의 조합을 만든 기업들은 오는 2월 20일 제2회 H-온드림 데모데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제2회 H-온드림 데모데이 참석 신청하기 http://www.h-ondreamdemoday.kr/

2019.02.1 | by hon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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