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HMG 저널]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과 함께한 기업들, 두 번째 이야기 ‘우리동생’

05 21

반려동물 인구 1천만 명 시대다. ‘2018년 동물보호 국민의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 보유 가구 비율은 2010년 17.4%에서 지난해 23.7%로 증가해 약 4가구당 1가구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동물 인구의 증가로 인해 각종 관련 산업의 규모도 커지고 있다. 그중에서 반려동물 의료서비스는 필수 분야다. 마포구에 위치한 우리동생 (우리동물병원 생명 사회적 협동조합)’은 기존 동물병원과 달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 기반의 동물병원이다. 협동조합 기반의 동물병원은 뭘 뜻하는 걸까? 우리동생은 어떤 동물병원을 꿈꾸고 있을까? 우리동생의 김현주 상무이사를 만나 직접 들어봤다.

 

상부상조를 위해 만든 동물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 ‘우리동생’

사회적 협동조합 우리동생의 김현주 상무이사

 

Q. 사회적 협동조합 기반의 동물병원이라는 것이 생소하다. 어떻게 설립하게 됐나?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의료복지 협동조합은 25년 역사를 가지고 있고, 현재 전국에 25개가 운영되고 있다. 협동조합 기본법이 시행되면서 ‘사람을 위한 의료복지 협동조합은 많은데, 반려동물을 위한 의료복지 협동조합은 왜 없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그래서 지난 2013년, 주민들과 합심해 우리동생을 설립했다.

사람을 위한 일반 병원과 달리 동물병원은 국가 의료보험이나 표준화된 진료비가 없다. 이런 부분이 수의사와 반려인 간의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하는데, 반려인이 직접 조합을 만들고 동물병원을 함께 운영하면 진료 내용이나 진료비 등에 있어 신뢰가 생길 것 같았다.

Q. 우리동생이 기존의 동물병원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
일반적인 동물병원은 수의사가 직접 개원해서 운영하지만, 사회적 협동조합 기반인 우리동생은 다중의 이해 관계자가 만든 곳이다. 조합원들의 출자금을 통해 만들어졌기에 모든 조합원이 주인이고, 함께 만들어가는 동물병원이다.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우리동생을 어떻게 꾸려나갈지 고민하고 의논하며 성장해가고 있다.

현재 우리동생 구성원의 면면을 보면 조합원들을 대표하는 선출직 비상근 임원들, 협동조합을 운영하는 상근 사무국 직원들, 진료를 보는 수의사와 동물간호사가 있다. 동물병원 사업뿐만 아니라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도 하는데 이에 참여하는 후원자 조합원, 우리동생을 이용하는 소비자 조합원도 있다.

우리동생이 추구하는 ‘적정진료’가 가능한 것은 우리동생을 이용하는 조합원들 모두의 신뢰와 참여가 바탕이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후략)

 

기사 원문 보러 가기 →

우리동생 홈페이지 http://mapowithpet.com/

 

2019.05.21 | by hon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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